아스널, 추가시간 '최다 득점'... 맨시티는 '최강 뒷심'
입력 : 201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 중 추가시간에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팀은 아스널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도 후반 막판 15분 가장 높은 득점력을 기록했다.

6일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추가 시간 최다 득점 팀 순위와 후반 막판 가장 많을 골을 기록한 상위 5개팀을 공개했다.

추가 시간에 강한 팀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현재 EPL 23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추가 시간에만 7골을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3골을 기록한 토트넘과 리버풀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청용이 새롭게 가세한 크리스탈 팰리스와 선덜랜드도 2골씩을 기록해 상위 5개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맨시티는 EPL 팀들 중 후반전 막판 15분(75분-90분 사이)에 가장 높은 득점력을 자랑했다. 팀 전체 득점인 46득점 중에서 10득점을 후반 끝날 시간에 폭발시키는 집중력을보였다.

2위는 9골을 기록한 리그 선두 첼시의 몫이었다. 3위는 뉴캐슬(8골)이 차지했고 사우샘프턴과 에버턴(이상 7골)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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