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덜랜드전서 시즌 4호골 작렬
입력 : 201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마스터 키’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약 한 달 반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후반 21분 다이빙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스완지는 전반 42분 선덜랜드 저메인 데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21분 기성용이 위기에서 스완지를 구하는 해결사가 됐다. 카일 노턴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슛해 골을 뽑아냈다.

이 골로 기성용은 이번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0일 헐 시티즌에서 3호골을 넣은 뒤 5경기 만에 다시 골을 넣었다. 시즌 공격포인트도 4골 1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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