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멀티골’ 이동국, 클래식 20R MVP… 챌린지는 헤난
입력 : 2015.07.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MVP가 됐다.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동국에게 클래식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이동국은 지난 5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4-3 승리를 주도했다. 전반전에 2-1로 앞서는 추가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극적인 4-3 승리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연맹은 “전북 극장을 만든 결승골의 주인공.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보여준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2득점 작렬”이라고 평했다.

2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은 이동국, 스테보(전남), 에두(전북), 정대세(수원), 이재성(전북), 황인범(대전), 이종원(성남), 임종은(전남), 오반석(제주), 이종민(광주), 박준혁(성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전북, 베스트 매치는 대전-전북전이 됐다.



챌린지 20라운드 MVP는 헤난(강원)이 차지했다. 헤난을 비롯해서 조나탄(대구), 노병준(대구), 박진포(상주), 문기한(대구), 이재권(안산), 정우재(충주), 신형민(안산), 이한샘(강원), 백종환(강원), 박형순(수원FC)이 2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이 됐다.

또한 베스트 팀은 강원, 베스트 매치는 대구-상주전으로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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