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포토] 신진호, '이 공은 내가 가져간다'
입력 : 2015.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윤경식 기자= 이제는 앙숙이 된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 예상대로 치열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서울과 포항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2015 하나은행 FA컵 8강전 경기를 갖고 현재 1-1로 전반을 마쳤다.

설욕을 노리는 서울은 공격 선봉에 박주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이에 맞서는 포항은 신진호를 중심으로 탄탄한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은 탐색전이 끝난 전반 20분부터 1골씩을 주고 받았다. 이후 공방전을 펼치며 1-1로 팽팽하게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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