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썰(食後舌)] 차면 다 골! 레반도프스키의 '인생 경기'
입력 : 2015.09.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식후썰(食後舌) : '점심먹고 가볍게 즐기자!'라는 컨셉트로 점심시간 후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접할 수 있는 뉴스를 매일 제공하는 스포탈코리아의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다. (편집자 주)


[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가 분데스리가 역사를 새로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5골을 넣는 괴력을 뽐내며 팀의 5-1 역전승을 이끌었다.

5골이란 숫자도 놀랍지만 그가 모든 골을 넣는데 걸린 시간이 더 놀랍다. 그는 8분 57초 만에 5골을 성공시키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시간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3분 18초 만에 해트트릭 달성은 '덤'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이 날 만큼은 리오넬 메시(28)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이상의 활약을 펼첬다.





※ 본 기사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과 내용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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