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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리오 퍼디난드(36)가 스승 알렉스 퍼거슨(74)의 의견에 반박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최근 출간된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내가 지도했던 선수 중 월드클래스 급 선수는 오직 4명”이라 밝혔다. 퍼거슨이 지목한 선수는 에릭 칸토나,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퍼디난드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클래스의 기준이 무엇인가? 그것은 상당히 애매모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수를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하다. 축구에는 여러 유형의 선수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훌륭한 골잡이, 훌륭한 골키퍼, 훌륭한 태클러, 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정신적 지주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누가 월드클래스 급 선수이며, 월드클래스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의견을 마무리했다.
글= 김다솔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퍼거슨 전 감독은 최근 출간된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내가 지도했던 선수 중 월드클래스 급 선수는 오직 4명”이라 밝혔다. 퍼거슨이 지목한 선수는 에릭 칸토나,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퍼디난드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클래스의 기준이 무엇인가? 그것은 상당히 애매모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수를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하다. 축구에는 여러 유형의 선수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훌륭한 골잡이, 훌륭한 골키퍼, 훌륭한 태클러, 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정신적 지주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누가 월드클래스 급 선수이며, 월드클래스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의견을 마무리했다.
글= 김다솔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