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l 해외파 프리뷰] 박주호, 기록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잡아라
입력 : 2015.09.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이번 주말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즉 한가위다. 이에 우리들은 직장, 학교 등 과열된 일상생활을 잠시 접어 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친인척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유럽의 주말은 축구 열기로 여전히 뜨겁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비록 친인척들을 만나 한가위를 즐기진 못하지만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며 우리에게 축구라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스포탈코리아는 축구 팬들이 해외파 선수들의 경기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통해 프리뷰를 정리했다.

저녁 하늘에 밝게 뜬 보름달을 벗삼아 가족들과 함께 텔레비전 앞에 앉아 해외파 선수들을 응원해보는 것은 한가위를 즐기는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도르트문트 vs 다름슈타트
'상승세'의 도르트문트와 '승격팀' 다름슈타트의 경기다. 도르트문트는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반면 다름슈타트는 2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다름슈타트를 얕봐선 안 된다. 주중에 펼쳐졌던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강호' 베르더 브레멘에게 2-1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방심하지 않고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박주호의 출전도 예상된다. 도르트문트의 수장 토마스 투헬 감독은 주중 경기를 치른 도르트문트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지난 경기에 쉬었던 박주호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래픽= 김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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