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Note]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U리그 왕중왕전 30일 개막!
입력 : 2019.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올 시즌 대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카페베네 U리그 왕중왕전’이 30일 개막해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준결승까지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결승전은 진출팀 중 홈 구장을 보유한 대학에서 개최된다. 양 팀 모두 홈 구장을 보유할 경우에는 올 시즌 누적 관중이 많은 대학에서 열린다. 양 팀 모두 홈 구장이 없을 경우에는 협회가 지정한 제3의 경기장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U리그 왕중왕전은 권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개 팀이 출전해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U리그 권역별 리그에는 총 72팀이 참가한 가운데 10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다.

지난해 우승팀 광운대가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2010년과 2012년 U리그 챔피언인 연세대와 2013년 우승팀 영남대이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준우승팀 단국대는 세한대와, 서울 3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고려대는 상지대와 16강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지난 2003년 K리그 경기중 난투극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상철 감독과 이장관 감독은 각각 울산대와 용인대를 이끌고 지도자로 맞대결을 펼치며, 이상윤 감독의 건국대는 인천대와 32강전을 치른다.

:: 2015 카페베네 U리그 왕중왕전 32강 대진
용인대 vs 울산대
광주대 vs 명지대
영남대 vs 연세대
한중대 vs 호원대
호남대 vs 대구대
부경대 vs 홍익대
한라대 vs 창원문성대
아주대 vs 안동과학대
성균관대 vs 선문대
동의대 vs 서남대
고려대 vs 상지대
숭실대 vs 전주대
청주대 vs 한양대
인천대 vs 건국대
단국대 vs 세한대
한남대 vs 남부대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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