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포, 경주한수원 누르고 6번째 내셔널리그 챔피언 등극
입력 : 2015.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실업축구 최강자 울산현대미포조선이 통산 6번째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울산미포는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의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조우진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도 조우진의 골로 1-0 승리를 거둔 울산미포는 1, 2차전 합계 2승으로 우승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울산미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자 2007, 2008, 2011, 2013, 2014년에 이어 6번째 정상을 밟았다. 챔피언결정전에서 2골을 넣으며 우승에 앞장선 조우진은 MVP를 수상했다.

사진=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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