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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7R] '전가을-비야 골' 현대제철, 대교 원정서 2-1 승리

기사입력 : 2017.07.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이천] 엄준호 기자= 인천현대제철이 이천대교와의 시즌 3번째 원더매치에서 웃었다.

현대제철은 21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17라운드 대교 원정경기서 2-1 승리를 했다. 전가을과 비야가 골 맛을 보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 2위 대교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홈팀 대교는 전민경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이세진, 김혜영, 심서연, 정영아가 수비라인을 만들었다. 지선미, 김아름, 박지영이 미드필더로 출격했고 김상은, 문미라, 썬데이가 공격 선봉에 나섰다.

원정팀 현대제철은 김정미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마찬가지로 4-3-3 전술로 맞섰으며 장슬기, 조소현, 김도연, 김담비가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 이영주, 이세은, 이민아가 포진했고 전가을, 신지혜, 비야가 전방에 섰다.




정적을 깨는 선제골은 현대제철의 전가을이 만들어냈다. 전반 25분 코너킥에서 썬데이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지체 없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강력히 날아간 공은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사각지대에 그대로 꽂혔다.

정신이 번쩍 든 대교는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1분 박지영이 김정미 골키퍼 맞고 흐른 공을 왼발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좌측 골대를 강타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대교는 2분 뒤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김상은의 절묘한 프리킥을 문미라가 쇄도하며 그물망을 뒤흔들었다.

후반 들어 대교가 첫 번째 교체카드를 빼들었다. 후반 9분 지친 김아름을 빼고 경험이 풍부한 이장미를 투입했다. 현대제철도 바로 맞대응했다. 신지혜 대신 김두리를 넣어 스쿼드에 변화를 줬다.

좋은 찬스는 먼저 현대제철에게 찾아왔다. 후반 18분 이세은이 전가을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전가을은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를 벗긴 뒤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이 골대 위로 향해 득점이 무산됐다. 이어서 비야도 기회를 맞이했다. 문전 앞에서 터닝슛을 때렸다. 다만 우측으로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무서운 공세를 펼치던 현대제철이 균형을 깼다. 비야가 16호골을 터뜨리며 최인철 감독을 웃게 했다. 곧바로 이어진 득점 찬스에서는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고 골대를 맞이한 칩샷까지 선보였다. 후반 26분 이세은의 프리킥이 올라왔고, 문전 혼전상황에서 비야가 침착하게 그물망을 뒤흔들었다.

문미라 대신 허지연을 투입한 대교는 경기 막판까지 총력을 다했다. 썬데이의 제공권과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의 스피드로 득점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골과는 조금씩 거리가 있었고, 결국 원정팀 현대제철의 승리로 막이 내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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