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부회장, “골로빈 영입 경쟁서 성공 확신”
입력 : 2018.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AS모나코가 러시아 대표팀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골로빈 영입 성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나코 부회장 바딤 바실리예프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나코와 CSKA 모스크바는 골로빈 영입에 동의했다. 나는 (골로빈 영입에 있어) 모나코가 가장 유력한 팀이라 믿는다”라고 확신했다.

골로빈은 모나코뿐 만 아니라 첼시의 적극 오퍼를 받고 있다. 바실리예프 회장은 골로빈의 첼시행을 반대하며, 그의 마음을 완전히 되돌리려 한다.

그는 “첼시는 최고의 팀이고, 큰 존중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골로빈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다”라며 모나코를 성장할 수 있는 팀으로 추천했다.

골로빈은 러시아 축구계에서 떠오르는 샛별 중 하나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러시아를 8강으로 올려 놓으며 주가는 더욱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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