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부산 북구 선발팀, 日 후쿠오카 축구 캠프 참가
입력 : 2018.08.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i리그 부산 북구 선발팀(부산주니어풋볼클럽, FC양산, 정글FC)이 일본에서 열린 축구 캠프에 참가했다.

부산주니어풋볼클럽, FC양산, 정글FC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클로벌아레나에서 일본 클럽들(나카마FC, 온가FC)과 두 차례 친선전을 가졌다.

이번 축구 캠프는 해외 클럽팀과 경기를 통해 한국과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익히고, 선수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으로 삼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더불어 일본 문화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본 행사를 기획한 케이에스스포테인 최경수 대표는 “일본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정리하는 모습, 상대에 대한 배려는 우리가 배울점이었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서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와 만족한다”며, “일본 측에서도 반응이 좋다. 내년에는 축구 페스티벌 형태의 대회로 참가, 더 많은 클럽과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i리그 부산 북구권역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 U-8, U-10, U-12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월 15일 열리는 최졸 6라운드에서 시상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진=케이에스스포테인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