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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주춤' 첼시, 리버풀전으로 재시동 걸까

기사입력 : 2018.09.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그 최정상급 팀과의 대결만큼 좋은 시험 무대는 없다."

올리비에 지루(32, 첼시)가 리버풀전을 앞두고 밝힌 각오다. 지루가 속한 첼시는 오는 2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치른다.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첼시는 지난 23일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5연승 행진을 마감하는 무승부로 첼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만나는 리버풀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가 6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전승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6경기 동안 14골을 몰아치면서도 실점은 2점에 불과하다.

최정예 전력을 가동하기도 어렵다. 지난 웨스트햄전 이후 4일만에 리버풀을 만나는 첼시는 오는 30일 열릴 2018/2019 EPL 7라운드에서 또 다시 리버풀을 상대해야 한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첼시가 리버풀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국 ‘데일리 스타’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루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강함을 증명할 것이다. 다음 경기에 대답이 들어있을 것이다”라며 리버풀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웨스트햄전 결과가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가능한 한 빨리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런던으로 돌아와 다시 연승을 시작하고 싶다”라며 분위기 반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우리시오 사리(59)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강팀전 검증이 부족하다. 5연승을 거두는 동안 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팀은 아스널이 유일했다. 아스널전에서도 2실점을 내줬던 만큼 강팀과의 대결에서 자신감을 갖긴 어려운 상황.

지루는 “리버풀은 우리에게 진정한 시험무대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웨스트햄전 무승부 이후 다시 한번 팀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 최정상급 팀과의 대결만큼 좋은 시험 무대는 없다”라며 리버풀전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카라바오컵은 리그를 위한 최고의 준비과정이 될 것이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다른 결과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라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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