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나가토모 사무라이-손흥민은 경계 1순위”
입력 : 2019.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언론이 베테랑 측면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경계했다.

일본 ‘풋볼존’은 5일 ‘옴니스포츠’를 인용,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주목할 선수를 소개했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활약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4명의 영상과 함께 코멘트도 담았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 나가토모가 주목할 선수에 선정됐다. 샬케와 조별리그에서 멋진 터치를 선보였다. 당시 스킬 오브 더 데이를 차지, 슈퍼 사무라이 같았다. 본인의 세 번째 아시안컵에서 이 같은 활약을 펼쳤으면 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와 함께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과 PSV 에인트호벤 경기에서 손흥민은 강렬하고 정확한 슈팅을 시도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두 선수와 더불어 호주 수비수 밀로스 데게네크(크르베나 즈베즈다)와 트렌트 세인즈버리(PSV 에인트호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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