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만나는 바레인, ''최고의 선수...만남 자체가 특별해''
입력 : 2019.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은 바레인의 경계 대상 1호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을 치른다.

한국은 바레인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상대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존재가 크다. 바레인 미드필더 코마일 알 아스와드도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은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기도 하다"라고 손흥민을 언급했다.

한국을 꺾고 8강에 오르기 위해선 손흥민을 막아야 한다. 아스와드는 "손흥민과 맞서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경기장에서 그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매우 강한 상대지만 이기고 싶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싶다. 열정을 갖고 싸워야 한다. 매 순간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 전술의 중요성이 더욱 큰 경기다 만약 우리가 잘 준비한다면 이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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