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리트 영입 포기한 클럽…’윙어 영입 주력’
입력 : 2019.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타이스 데 리트(아약스) 영입전에서 발을 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ESPN’은 “뮌헨이 데 리트 영입을 위한 경쟁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과 경합하며 데 리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더 우선 순위의 포지션 보강을 위해 데 리트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나는 것으로 생각을 바꿨다.

뮌헨은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뤼카 에르난데스, 슈투트가르트에서 벤자민 파바르를 영입하며 수비 쪽에 큰 돈을 지불했다. 데 리트도 몸값이 상당한 만큼 이제는 공격에 눈을 돌리기로 결정했다. 뮌헨이 보강하려는 포지션은 아르연 로번과 프랭크 리베리가 빠져나간 윙어다.

뮌헨이 영입전에서 물러난 가운데 데 리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직 내 미래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향후 행선지 추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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