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유지… 2위 고진영과 1.03 포인트 차
입력 : 2019.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성현(26)이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랭킹 1위를 이어갔다.

박성현은 8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8.30으로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위 고진영(24)의 평균 포인트는 1.03이었다. 고진영은 7.27을 기록했다.

박성현은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을 공동 6위로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여서 우승이 기대됐으나 정상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최고의 샷감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이어갔다. 그 결과가 세계랭킹에도 반영됐다.

톱10에는 박성현, 고진영 외에도 박인비(31), 이정은6(23)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을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손베르 크리크 LPGA 클래식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재미교포 노예림(18, 미국)은 아직 하위권이지만 전주 558위에서 338위로 220계단을 뛰어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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