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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새바람, 슬로베니아 경험한 이현진 보강

기사입력 : 2019.08.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창원시청이 유럽축구를 경험한 윙어를 들였다.

내셔널리그 팀 창원시청축구단은 최근 팀을 정비했다. 먼저 KEB하나은행 FA컵 8강 쾌거. 최상위 K리그1부터 K3리그, 대학팀, 직장인팀 등을 총망라한 장에서 최후의 8개 팀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이 흐름을 살려 후반기 반전도 노리고 있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 중엔 특별한 이력 소유자도 있다. 보인고, 한양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슬로베니아 2부리그 브레지체에서 뛴 이현진. 대학 시절 부상이 잦긴 했지만, 폭발력을 낼 줄 아는 색깔이 뚜렷한 유형이었다. 과거 수도권 소재 K리그1 팀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할 기회도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어릴 때 유럽에 출사표를 던지고 싶다며 당차게 도전한 바 있다.

이현진은 슬로베니아 외에도 포르투갈행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했다. 그러던 중 내셔널리그 부름을 받으며 국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최경돈 창원시청 감독은 "빠르고 저돌적인 데다 거침없이 몸싸움을 해주는 모습을 좋게 봤다.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한 세대가 성인이 되면서 백패스, 횡패스가 참 많아졌다. 이현진처럼 공격 작업을 하려는 선수가 잘 없다"며 높게 쳤다. 또,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자신의 기량을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끌어낼 수 있는 게 분명히 더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현진은 최근 교체 출전 등으로 페이스를 찾고 있다. 마침 창원시청은 좋은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2일 김해시청과 지역 라이벌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그밖에 장진혁, 신윤민도 힘을 불어넣을 자원. 최 감독은 "영입한 선수들이 20대 초중반 정도다. 팀에 활력소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반기를 내다봤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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