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복귀로 행복한 토트넘, SNS에 SON 게시물 연속 업로드
입력 : 2019.08.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징계로 인한 강제 휴식으로 마치고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복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8/2019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에서 보복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기본 2경기 징계에 1경기가 더 추가됐고, 이는 올 시즌에도 유효했다. 결국, 그는 동료들과 달리 시즌을 2주 늦게 시작했다. 프리 시즌 좋았던 감각을 잇지 못한 점에서 아쉬웠다.

손흥민은 지난 8월 4일 인터밀란과 친선전을 마친 후 21일간 휴식을 마치고, 뉴캐슬전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도 팀 공격의 핵 손흥민의 복귀에 화색이 돌고 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SNS에 손흥민 사진과 함께 “이 선수가 복귀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사람?”과 함께 ‘손’ 이모티콘까지 달았다. 토트넘 팬들은 “나 손 들었어”, “가자, 쏘니”, “그리웠어, 쏘니”라고 답글을 달며 반가워했다.

토트넘의 손흥민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손흥민이 지난 2월 2일 홈에서 열린 뉴캐슬전에서 기록한 골 장면까지 올려놨다. 그만큼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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