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 '슈팅1' 케인 평점 5.8 처참…손흥민 그래도 6.6 분전
입력 : 2019.08.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돌아온 손흥민이 그나마 분전했다. 그래도 토트넘 홋스퍼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서 0-1로 졌다. 앞서 1승1무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이 징계를 털고 돌아왔다. 지난 시즌 37라운드 본머스전 다이렉트 퇴장 여파로 1,2라운드를 놓쳤던 손흥민은 징계가 풀리자마자 선발로 복귀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에리크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와 2선을 유지했다. 경기 내내 왼쪽에 머물지 않고 오른쪽까지 이동하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손흥민은 공격진영에서 가장 활발하게 뛰었다. 전반 32분 하프 발리 슈팅으로 그나마 토트넘의 유효슈팅을 만들기도 했다. 선수 평점을 다루는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6.6점을 주면서 공격수 중 가장 호평했다.

90분 내내 슈팅이 없었던 해리 케인은 5.8점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고 에리크 라멜라(6.0), 루카스 모우라(5.9) 등도 손흥민에 비해 한참 낮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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