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와 강원FC의 경기가 제 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취소됐다.
울산과 강원의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가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경기를 세 시간 앞둔 오후 2시 김형남 경기 감독관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잔디, 배수, 전반적인 시설물을 점검했다. 애초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갈수록 비바람이 거세졌고, 경기 감독관과 프로축구연맹 김현태 경기위원장이 재차 확인 후 2시 40분 경 정상 진행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울산 관계자는 “선수, 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순연된 경기는 양 구단 합의 후 10월 2일 혹은 3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폭우와 돌풍을 몰고 북상 중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과 강원의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가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경기를 세 시간 앞둔 오후 2시 김형남 경기 감독관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잔디, 배수, 전반적인 시설물을 점검했다. 애초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갈수록 비바람이 거세졌고, 경기 감독관과 프로축구연맹 김현태 경기위원장이 재차 확인 후 2시 40분 경 정상 진행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울산 관계자는 “선수, 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순연된 경기는 양 구단 합의 후 10월 2일 혹은 3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폭우와 돌풍을 몰고 북상 중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