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선산, KPGA 대회 첫 개최 에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진행
입력 : 2019.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가 열린다.

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26일부터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이 열린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진행되는 2019시즌 KPGA 코리안 투어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은 DGB금융그룹과 볼빅이 주최, KPGA가 주관을 맡았다.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으로 132명의 골퍼들이 3인 1조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는 고인성, 전가람, 김대현 등 쟁쟁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린 위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11월 기존의 선산CC(현 골프존카운티 선산)를 인수한 지 8개월 만에 KPGA 대회를 유치하였다. 특히 인수 이후 에어모션, 필드나스모, 스코어카드, 스코어링 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을 기반한 최신 골프장 운영 시스템 도입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여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에도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KPGA 코리안 투어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을 열었다. 빼어난 자연경관, 잘 관리된 잔디와 코스, 첨단 IT 기술과 수준 높은 운영 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골프존카운티의 우수한 골프장 운영 능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국내 골프 코스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다져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를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18홀로 구성된 회원제 골프장으로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코스마다 뿌리내린 소나무는 청량한 골프 라운드를 만끽하는데 더할 나위 없으며, 다양한 자연 구조물과 잘 관리된 잔디 및 코스는 자연의 멋을 살린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코스 곳곳에 배치된 미들홀 3개 크기의 연못은 단조로울 수 있는 골프 라운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며, 마지막으로 긴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완만한 경사 코스는 시원한 장타 대결의 재미를 고조시키는 요소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의 통쾌한 장타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본부장은 “지난해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에 이어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다시 한 번 KPGA 코리안 투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골프장 환경과 보다 뛰어난 시스템 등을 통해 향후 KPGA 코리안 투어의 대회를 모든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 역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선산CC(현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이스GC(현 골프존카운티 구미), 시사이드GC(현 골프존카운티 감포)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특히, 골프존카운티 선산 바로 옆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구미 시내에 인접하여, 골퍼들의 접근성이 쉬울 뿐 아니라 97타석의 골프연습장을 보유하고 셀프 라운드도 가능해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7월 무주안성 컨트리클럽(현 골프존카운티 무주)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로 ‘운영 홀수 300홀’을 돌파하는 대형 골프 체인 기업으로 등극, 국내 12곳(252홀)과 해외 3곳(54홀) 총 306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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