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LPGA Kidz 골프 캠프 성황리에 종료
입력 : 2019.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9 KLPGA Kidz 골프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2019 KLPGA Kidz 골프 캠프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한 회당 남녀 50여 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1차 캠프는 2019 BOGNER MBN 여자오픈 주간에 열렸고, 2차 캠프는 한화 클래식 2019, 3차 캠프는 제9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4차 캠프는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에서 열리며 매 캠프마다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KLPGA는 참가 학생들이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골프의 기본 기술을 빠르고 쉽게 습득하도록 하는 스내그 골프교실과 골프 상식을 다루는 키즈 골프 미니골든벨, 각 주에 개최되는 KLPGA 투어 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는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유소년들이 골프에 친숙함을 느끼고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Kidz 골프 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L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등 대회 개최는 물론 성황리에 종료된 키즈캠프와 더불어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엘리트 유소년 골프선수와 KLPGA 프로가 멘토∙멘티로 인연을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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