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 마이크 애덤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원들을 지도했다.

KLPGA는 26일 화성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Mike Adams Bio Swing Dynamics 과정’ 교육을 1박 2일간 실시했다.

KLPGA는 해외 저명 강사를 초빙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진 스윙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회원맞춤형교육 골프역량과정’을 진행하며 KLPGA 회원들의 레슨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16 PGA 올해의 교습가’로 선정되고 ‘World Golf Teachers 명예의 전당’에 오른 Mike Adams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스윙 분석법과 측정법 ▲지면 반발력을 통한 최적의 스윙기술 적용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한 회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KLPGA는 회원 복지 차원에서 회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 교육과정은 ▲골프역량과정 ▲취업역량과정 ▲인문소양과정 ▲외국어교육과정 등 4개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LPGA 홈페이지와 매월 발행되는 ‘KLPGA 멤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