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 특급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새로운 역사를 세웠다.
레반도프스키는 28일 파데르보른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SC 파데르보른과의 2019/2020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1골을 터뜨리며 뮌헨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골을 추가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리그 6경기 만에 10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렸다. 또한 6경기 만에 10골을 채우며 역대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기간에 10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레반도프스키가 6경기 만에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최초의 분데스리가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는 2015/2016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이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8경기에서 10골을 넣은 기록을 2경기 단축했다.
또한 기존에 6경기 최다골 기록인 9골도 넘어섰다. 유브 헤인케스, 게르트 뮐러, 페터 메이어, 로타르 엠레리히가 6경기에서 9골을 넣은 바 있다.
레반도프스키 이전에 개막 후 6경기 만에 10골을 넣는 것은 유럽 전체를 봐도 드문 기록이다. 최근 20년을 보더라도 6경기에서 10골을 넣은 선수는 2014/2015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7/2018시즌 파울로 디발라뿐이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9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세웠다. 그는 도르트문트 소속이던 2011/2012시즌 22골을 시작으로 현재 10골까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에는 2시즌 연속 30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반도프스키는 28일 파데르보른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SC 파데르보른과의 2019/2020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1골을 터뜨리며 뮌헨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골을 추가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리그 6경기 만에 10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렸다. 또한 6경기 만에 10골을 채우며 역대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기간에 10골을 넣었다.
또한 기존에 6경기 최다골 기록인 9골도 넘어섰다. 유브 헤인케스, 게르트 뮐러, 페터 메이어, 로타르 엠레리히가 6경기에서 9골을 넣은 바 있다.
레반도프스키 이전에 개막 후 6경기 만에 10골을 넣는 것은 유럽 전체를 봐도 드문 기록이다. 최근 20년을 보더라도 6경기에서 10골을 넣은 선수는 2014/2015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7/2018시즌 파울로 디발라뿐이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9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세웠다. 그는 도르트문트 소속이던 2011/2012시즌 22골을 시작으로 현재 10골까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에는 2시즌 연속 30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