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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로의 Play It Safe] 실내골프연습장은 안전하다? 사고는 언제나 발생한다

기사입력 : 2019.10.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필드에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지만, 실내골프연습장의 안전사고의 비율도 만만치 않다. 실내 골프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안전사고를 겪어 본 이들의 경험을 토대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실내골프연습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말하자면 실내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안전사고는 타구 사고, 타석 간에 이동할 때 사고가 자주 난다. 스윙 연습이나 스트로크할 때 백스윙을 하다 클럽헤드가 뒤를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 일부를 타격하는 경우다. 스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를 해야 하며 이는 특히 시공할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다른 골퍼가 백스윙 시 이를 예의주시를 해야 하며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는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내골프연습장은 초보자들의 비율이 많은 편이라서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눈에 띌 수 있는 위치에 공지사항 및 주의사항 등을 배치하여 주의를 환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실내연습장의 시설은 철조 구조물 기반으로 그물망 및 스크린 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섕크가 나면 상당한 스피드로 공이 철 기둥에 맞고 골프공의 반발력으로 인해 빠르게 사람에게 날아갈 수 있다. 이때 날아오는 공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경험상 아무리 철재를 스티로폼 소재로 감싸도 골프공의 충격을 흡수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런 경우 부상이 상당하기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격을 흡수 잘 할 수 있는 충격 완화제를 아낌없이 써야 할 것이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시공비를 적게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만약 사고가 발생하여 법적 소송까지 간다면 엄청난 법적 비용이 발생한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스크린골프가 성행하면서 많은 스크린골프장이 생겨났고, 안전사고 발생도 높아졌다. 그렇기에 안전에 대해 좀 더 초점을 맞춰 안전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글, 사진=임수진(KLPGA 프로 / 前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정리=김성진 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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