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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린, 점프투어 이어 5개월 만에 드림투어도 우승

기사입력 : 2019.10.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현세린(18, 대방건설)이 드림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현세린은 2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28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9 군산CC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1억 1,000만원/우승상금 1,980만원)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로 마무리한 현세린은 최종라운드인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해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4차전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5개월 만에 드림투어 트로피도 획득했다.

현세린은 “우승을 기대하지 않고 참가한 대회라서 기분이 얼떨떨하면서 기쁘다. 최근 샷감이 안 좋아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대회 목표를 샷감 올리는 것에 집중했더니, 덜컥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자신감을 얻어 돌아가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웃었다.

이어 현세린은 “오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플레이가 어려웠다. 침착함을 유지하며, 최대한 연습중인 샷에 집중했다. 또한, 바람을 이용해서 볼을 원하는 곳에 안착시키려고 노력했고, 그 전략이 통했던 것 같다”고 우승의 원동력을 말하며 “남은 차전에서 나만의 샷을 다듬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진출하면, 신인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현세린이 되겠다”는 준비된 루키의 모습을 보였다.

정규투어에서도 활동 중인 선수들의 성적도 눈에 띄었다. 이으뜸(27)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에 자리했고, 유수연(26, 유니드), 백지희(26), 유고운(25, 대방건설)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톱10 3회를 기록한 현세린은 이번 16차전 우승과 함께 상금 1,980만원을 추가하며 상금순위 9위로 상승했다. 하지만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권은 굳건하다. 시즌 3승의 상금순위 1위 황예나(26), 2위 김지수(25) 그리고 3위 노승희(18)의 자리는 새로운 우승자의 탄생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다.

한편, 드림투어 최종 상금 순위 상위자 20위까지는 다음연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권이 부여된다. 남은 3개 차전에서 상금순위 경쟁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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