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역전 우승’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분당 시청률도 최고
입력 : 2019.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장하나(27, 비씨카드)의 역전 우승으로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올 시즌 분당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우승을 결정 지은 장하나의 18번홀 세번째 샷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2.121%까지 치솟아 올 시즌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파이널 라운드 시청률 또한 올해 치러진 4라운드 9개의 대회 중 최고인 0.839%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치러진 25개 대회 파이널 라운드 2부 시청률에서도 최고인 1.105%를 달성했다. 이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흥행을 입증한 것이다.

10월은 KLPGA투어의 빅 대회들 전부 모여 있다. 투어 역대 최고 상금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인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골프 팬들을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흥행을 기대케 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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