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이민아, 러블리 투샷 공개… 日언론, “한류 미녀 만남”
입력 : 2019.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여신과 축구여신이 일본 고베에서 만났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31, 노부타그룹)와 이민아(28, 아이낙 고베)의 만남이다.

이보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민아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었다.

이보미는 “드디어 만났지요.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 약속하고 바바이. 너무 예뻐서 진짜 축구선수 아닌 줄.. 사진도 잘 찍어주고 맛집도 다 알려주고 오늘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이민아와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종목이 다르지만, 고베에서 거주한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이것이 계기가 돼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앤서’는 “한류 미녀의 만남. 두 사람 모두 사랑스럽다”는 제목과 함께 보도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부활을 알리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40위에 진입했다. 이보미는 오는 12월 연인인 배우 이완과 결혼할 예정이다. 이민아는 지난해부터 아이낙 고베에서 활약 중이며 현재 부상으로 휴식 중이다.

사진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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