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 아이준안과와 의료 지원 MOU 체결
입력 : 2019.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홍명보장학재단과 아이준안과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 및 사회적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과 진료를 통한 지속적인 건강 유지와 건강 위기 상황에 부닥친 학생들의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상호 의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홍명보 이사장과 아이준안과의 대표원장단을 비롯한 U-20 국가대표 황태현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준안과는 홍명보장학재단의 장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과 진료를 시행한다. 이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진료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현재 장학생이 399명으로 2002년부터 매년 축구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될 시 장학금 및 장학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또한 선발 예정에 있다.

이 중 연령별 대표나 프로구단으로 진출한 학생들이 약 6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소연(첼시 위민스), 김민우(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조영욱(FC서울),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등이 대표적이다.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이사장은 “사회공헌 사업에서 의료비 지원사업은 질병이 발병한 이후의 비용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어떠한 질병이든 사전 건강검진이나 초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밟혔다.

사진=홍명보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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