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00년 첫선을 보인 ‘SBS골프 아카데미’가 골프 레슨의 일인자, 임진한 프로의 출연으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골프 아카데미-임진한 특집’이 시청률 0.65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2005~2019.11.5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첫선을 보인 ‘SBS골프 아카데미’의 역대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임진한 프로의 인기를 입증했다.

임진한 프로는 특유의 시원한 화법과 이해하기 쉬운 레슨으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맞춤형 레슨으로 정평이 났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골프다이제스트 미국판에서 뽑은 ‘세계 대표 교습가 64인’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골프의 대표 레스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임진한 프로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몸통회전과 헤드무게를 느끼는 방법’에 대해 레슨을 진행했다. 6일은 임진한 프로 특집 2번째 방송이 준비 되어 있어 시청자들을 기대케 한다.

또한 지난 달 28일 막을 내린 ‘임진한의 터닝포인트-전국투어’는 1~15회 전 회차 누적 평균 0.403%를 달성했다. 이는 SBS골프채널 최초(2005년 이후)로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전 회차 평균 시청률 0.4%가 넘는 대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특히 7회차 시청률은 0.692%의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SBS골프 일반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진한 프로의 골프 레슨은 오는 12월 2일 밤 9시 ‘터닝포인트-임진한의 전국투어 in 베트남’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한 아마추어 골퍼들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또 한 번의 눈높이 레슨을 만날 수 있다.

사진=SBS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