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최혜진, K-랭킹 25주 연속 선두… 임희정 2위 상승
입력 : 2019.1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을 달성한 최혜진(20, 롯데)이 25주 연속 K-랭킹 선두를 달렸다.

최혜진은 2019년 45주차 K-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3.1642점으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K-랭킹 도입 이래 25주 연속 선두다.

최혜진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5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또한 대상포인트도 1위를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4개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시즌 최종전이었던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를 기록하며 상금 402만원을 획득, 상금 2위 장하나(27, BC카드)에 4,943만 9,000원 앞선 12억 716만 2,636원의 상금으로 상금왕이 됐다. 또한 평균타수 70.4576으로 최저타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4개 대회에서 1위, 6위, 2위, 3위의 좋은 성적을 낸 임희정(19, 한화큐셀)은 이다연(22, 메디힐)을 제치고 K-랭킹 2위로 올라섰다.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237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을 한 안송이(29, KB금융그룹)는 K-랭킹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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