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육성만큼은 EPL 1위....2000년생 선수 4명
입력 : 2019.1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육성만큼은 손가락질 할 수 없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00년생 이하 선수를 1군 경기에 기용하고 있는 팀들 순위를 나열했다.

1위는 맨유가 차지했다. 맨유는 현재 2000년생 이하 선수 4명을 1군에 주기적으로 출전 시키고 있다. 이에 포함된 만 19세 이하 선수에는 메이슨 그린우드를 비롯해 브랜던 윌리엄스, 앤젤 고메스, 제임스 가너가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린우드는 맨유가 기대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프리 시즌 맹활약으로 마커스 래쉬포드에 이어 맨유 원톱을 책임질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2위는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보유한 첼시가 3명으로 뒤를 이었고, 아스널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도 각각 2000년생 이후 선수 2명을 보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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