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코스프레? 조커 닮은꼴로 언급된 슈퍼스타.txt
입력 : 2019.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프랑스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팬들 사이에서 ‘조커’ 캐릭터와 닮은 꼴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즈만은 18일(한국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콤베타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H조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25점을 기록한 프랑스는 터키를 제치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소속팀에서 부진한 그리즈만이 모처럼 활약을 펼쳤지만 팬들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스포르트’는 “팬들이 그리즈만과 영화 ‘조커’의 주연배우인 호아킨 피닉스를 비교하고 있다”라며 최근 이슈를 전했다.

매체는 “팬들이 대표팀에 소집된 그리즈만과 ‘조커’의 주연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에서 큰 유사성을 찾았다”라며 “그리즈만의 헤어스타일과 그가 고른 재킷이 조커의 모습과 비슷했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조커 코스프레를 그만둬. 어쨌든 그리즈만보다 잘하지 않잖아”, “그리즈만인지 아서 플렉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무득점에서 탈출한 그리즈만은 소속팀, 전술, 선수단 등 많은 변화를 겪는 자신을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B/R풋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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