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친 조지나와 모로코서 ‘스몰 웨딩’ 비밀결혼
입력 : 2019.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모로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가십 매거진 ‘노벨라 2000’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가 모로코에서 몇 달 전에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스페인, 영국 등 유럽 미디어들이 그대로 받아서 계속 보도되고 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출신의 모델로, 호날두와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호날두의 다른세 명의 아이들도 함께 키우고 있다.

‘노벨라 2000’은 호날두의 측근 말을 인용해 “지난 8월 말 이후 모든 게 이해되기 시작했다. 호날두의 재산은 이전까지 모두 그의 어머니가 관리했으나 그 시점 이후 계약서에 일부 부분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영국의 ‘미러’는 호날두와 조지나가 이미 몇 달 전에 모로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친구 몇 명만을 초대해 간소하게 치러진 스몰 웨딩이었다고 전했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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