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미국 매체 ‘NBC’는 29일(한국시간) EPL 파워랭킹 Top 20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9위에 이름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조제 모리뉴 신임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만큼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시즌 4호골, 5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평점 8.5점을 받았다.

‘NBC’ 역시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다.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손흥민은 9위에 올랐다.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등보다 높은 위치다.


‘NBC’ 선정 EPL 파워랭킹 Top 20

1. 제이미 바디 (레스터 시티)
2. 페르난지뉴 (맨체스터 시티)
3. 델레 알리 (토트넘 홋스퍼)
4. 사디오 마네 (리버풀)
5.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6. 잭 그릴리쉬 (아스톤 빌라)
7. 리스 무셋 (셰필드 유나이티드)
8. 주앙 무티뉴 (울버햄튼)
9.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10. 버질 판 다이크 (리버풀)
11.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16.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첼시)
20. 크리스 우드 (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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