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조건 맞아떨어진다면 뮌헨에 남고 싶다”
입력 : 2019.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가 뮌헨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서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쿠티뉴가 현재 팀에서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과거 바르셀로나에서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쿠티뉴는 “나는 현재 팀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만일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나는 뮌헨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스 디터-플리크 감독대행은 지난 1일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1-2로 패하며 감독대행을 맡은지 5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쿠티뉴는 디터-플리크 감독대행 체제에 만족한다면서 “선수들은 그의 지도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다. 앞으로 잘 될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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