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데미랄 에이전트와 접촉...모리뉴 체제 첫 영입?
입력 : 2019.1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메리흐 데미랄(유벤투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더선'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라이벌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유벤투스 수비수 데미랄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데미랄은 터키 국가대표 수비수로, 지난 7월 사수올로 칼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마티아스 데 리트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올 시즌 단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이 필요한 데미랄에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얀 베르통언의 1월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그들을 대체할 새로운 얼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미 데미랄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더선은 "토트넘이 데미랄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터키 중앙 수비수가 모리뉴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개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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