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 게스트 파이터로 오브레임 나선다
입력 : 2019.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UFC 부산 이벤트의 게스트 파이터로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이 나선다.

21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부산 대회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먼저 18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1층 로비광장에서 공개 훈련 행사가 진행된다. 공개 훈련 행사는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간단한 훈련 장면을 팬들 앞에서 보여주고, 경기 각오 등을 이야기하는 이벤트다.

해당일에는 UFC 부산의 메인 이벤터인 프랭키 에드가, 정찬성을 비롯해 알렉산더 라키치, 볼칸 외즈데미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모든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경기 하루 전인 20일 저녁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계체 행사가 열린다. 계체 행사에는 에드가와 정찬성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가 직접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기선 제압을 위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이벤트 역시 모든 팬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저녁 6시부터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UFC 헤비급 랭커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부산을 찾는다. 오브레임은 백전노장의 파이터로 지난 8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워싱턴'에서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에게 통한의 KO패를 당했지만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사진=U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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