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산타’가 된 스포츠 스타들…안치홍, 김아랑 등 성탄 봉사활동
입력 : 2019.1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강동꿈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건우, 안치홍, 이재원 등 프로야구 선수들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골프 선수 김찬, 홍진주 등 27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스포츠 스타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일일산타로 변신해 아동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했다. 선수들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과 유아 체육활동도 진행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는 “스포츠 스타들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특별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아랑은 “아이들이 활짝 웃는 표정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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