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장기용의 한 목소리, “코리안 파이터 파이팅”
입력 : 2019.12.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배우 이상윤과 장기용이 한 목소리로 한국인 파이터에게 기운을 불어 넣었다.

정찬성(32, 코리안 좀비 MMA)과 프랭키 에드가(38)가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UFC 부산)는 오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정찬성과 인연은 맺은 이상윤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찬성 사부와의 재회! 다음 주 부산입니다 여러분!”이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찬성과 남다른 친분을 가진 배우 장기용 역시 자신의 SNS에 대회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며 “THE KOREAN ZOMBIE, 너무나 기대되고 설레고 떨린다. 꼭 다치지 않길, 그리고 꼭 승리하길! 한국 선수분들 모두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국인 파이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두 배우에 앞서 ‘AOMG 사단’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등도 정찬성과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 바 있다.

한편, UFC 부산에는 정찬성 외에도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9위 맷 슈넬 등 TOP 10에 드는 파이터들부터, 지난 10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헤비급의 시릴 가네 등도 부산을 찾는다.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UFC 부산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이상윤, 장기용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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