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GK 뉘벨, 뮌헨으로 향한다...'5년 계약' (獨 매체 속보)
입력 : 2019.1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독일의 미래를 책임질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샬케)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22일(현지시간) 속보로 “샬케는 뉘벨 지키기에 실패했다. 승리자 뮌헨이 뉘벨을 품게 됐다”라고 전했다.

22일 오전 샬케는 뉘벨이 샬케를 떠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스포르트 빌트’는 “본지는 뉘벨의 행선지를 알아냈고 뮌헨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뉘벨은 뮌헨과 5년 계약에 동의했다”라고 언급했다.

뉘벨은 ‘제 2의 노이어’로 불리는 독일의 차세대 골키퍼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뉘벨은 분데스리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과거 샬케에서 뛴 바 있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다는 평가다. 노이어 역시 뉘벨의 기량을 높게 산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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