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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시 이승우, 김학범호 승선 불발... 韓에 큰 영향” 베트남매체

기사입력 : 2019.12.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베트남이 이승우(21, 신트 트라위던)를 한국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라 표현하며, 올림픽 대표팀 승선 불발 소식을 전했다.

베트남 ‘thethao247’은 24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출전 명단 소식을 전했다.

최근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신드롬과 맞물려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다수 매체가 최근 신트 트라위던에서 고전 중인 이승우를 언급했다.

‘thethao247’는 “신트 트라위던 응우옌 콩 푸엉(24)은 연령 초과로 U-23 챔피언십에 나설 수 없다. 그의 팀 동료인 ‘한국의 메시’ 이승우는 신트 트라위던의 불허로 참석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U-23 챔피언십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의무 차출 규정이 없다. 따라서 소속팀은 FIFA 주관인 월드컵, 월드컵 예선, A매치 등에만 응하면 된다. 나머지 대회는 조율이 필요하다.

이승우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면제를 받았다. 당시 김학범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역사를 썼다. 러시아 월드컵 전후로 A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주가를 높였다.

이승우는 뛰기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신트 트라위던을 택했지만, 모든 게 꼬였다. 아직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23일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안트워프와 20라운드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투입되지 않았다.

당시 니키 헤이연 임시감독은 “후반 막판 이승우를 교체로 출전시키려 했으나 수비 강화를 위해 다른 선수를 투입했다. 이승우는 기술이 뛰어나나 강팀과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 적응은 잘했고, 최근 2경기 연속 명단에 포함된 것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면 앞으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thethao247’도 이를 알았다. “이승우는 한국 U-23에 중요한 선수다.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라 마시아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의 메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름에 신트 트라위던에 착륙했고, 그 후에 여러 문제가 겹쳐 출전 시간이 줄었다”며, “이승우 부재는 한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한국의 메시’는 한국 축구에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심지어 A대표팀 호출도 받았다. 이승우와 라 마시아 동료였던 백승호(다름슈타트), 아시아 최고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은 유럽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구심점이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사진=thethao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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