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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 트라위던이 콩푸엉을 방출한 이유...''이 모습은 현대축구에 부적절하다''

기사입력 : 2019.12.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승우의 동료였던 베트남 대표팀 공격수 응우옌 콩푸엉이 신트 트라위던을 떠난다.

콩푸엉은 내년 1월부터 베트남으로 돌아가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호치민 시티에서 1년간 임대로 뛴다.

콩푸엉은 베트남 선수의 유럽 진출 1호로 큰 기대를 받았다. 올해 여름 벨기에 무대를 밟은 콩푸엉이지만 신트 트라위던 1군 경기에 딱 한 번 출전했다. 2군에서도 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데이비드 마커스 신트 트라위던 회장은 베트남 매체 '징'과 인터뷰에서 "콩푸엉과 이별하는 것이 아쉽지만 때가 된 것 같다"라고 작별을 고했다.

베트남 재능이던 콩푸엉이 벨기에에서 실패한 이유가 뭘까. 니키 헤이연 임시감독은 수비를 들었다. 헤이연 감독은 벨기에 언론 'HBVL'을 통해 "수비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은 현대축구에 부적절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벨기에 리그를 과소평가하지만 모든 선수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스트라이커 요한 볼리가 많이 뛰는 만큼 큰 사랑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콩푸엉은 수비 의무에 익숙하지 않다. 그가 베트남에 있을 때는 공격만 생각했던 것 같다"며 "공격에만 관심있는 개념은 더 이상 벨기에 리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그래도 콩푸엉의 자세는 칭찬했다. 헤이연 감독은 "콩푸엉을 비난할 수는 없다. 그는 여전히 최선을 다했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최소한 지난 몇 주 동안 내가 지켜본 바는 그렇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 부분은 비슷한 시기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해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이승우와 비슷하다. 헤이연 감독은 지난 22일 "우리는 수비할 상황이 많은데 이승우는 수비하는 법을 많이 배우지 못했다"라고 뛰지 못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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