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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손흥민, 10년간 세계서 도약한 亞선수 선정(AFC)

기사입력 : 2019.12.3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 박지성(38)과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를 빛낸 별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활약을 토대로 세계(유럽)에서 도약한 아시아 국적 선수 6명을 발표했다. ‘산소탱크’ 박지성과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를 축구매체 골닷컴 일본판, 베트남 뉴스zing 등 다수 매체가 31일 인용 보도했다.

매체는 “박지성은 2010년대 아시아 축구 스타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명장 알렉스 퍼거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 리오 퍼디난드가 그의 실력을 증명했듯 프리미어리그(EPL) 선구자다.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약진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면서, “2010년이 되기 전 맨유에서 이미 세 차례 EPL 우승을 경험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2010/2011시즌 맨유가 정상에 서는데 기여했다. 2010년대에 유럽 주요 타이틀을 획득한 최고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새겼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을 향해 ‘아시아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매체는 “현대 축구에서 아시아 최고 선수 칭호가 붙는다. 27세 한국 대표 공격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2015년 당시 아시아 역대 최고인 3,000만 유로(388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주축으로 자리 잡으며 골을 생산했고, 지난 시즌 팀 역사상 최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에 기여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아쉽게도 UCL 우승은 놓쳤지만,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2019년 아시아 국적 선수로 유일하게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가 포함된 건 2007년 이란 공격수 유니스 마무드 이후 12년 만”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팀 케이힐(호주),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이상 일본)가 박지성,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들 모두 변방인 아시아 축구를 유럽에 알리는데 힘쓰며 나름 족적을 남겼다. 손흥민의 경우 진행형이다.




사진=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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