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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이틀 전까지도 “올림픽 예선 참가팀, 모두 일본 선전 바라” 관망

기사입력 : 2020.01.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일본 23세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2경기 만에 탈락을 확정하는 망신을 당했다.

일본은 12일 태국 랑싯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졌다. 이로써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한 일본은 2연패로 8강행이 좌절, 조기 탈락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7월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을 겸해서 열린다.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팀이 본선 티켓을 가져간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 웹’은 지난 11일 보도에서 “한국 미디어가 일본의 첫 경기 패배에 대해 걱정을 나타냈다”며 “준결승 전까지 일본을 만나지 않는 모든 참가팀들은 일본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썼다.

이는 일본이 이미 개최국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었고, 3개팀이 아시아에서 추가 본선 티켓을 가져가게 되는 예선 방식 때문이다. 일본이 4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 오른 일본 외 3개팀이 순위에 상관 없이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다.

그러나 일본이 탈락하면서 4강전 이후, 특히 3-4위전의 경우 피 말리는 혈전이 벌어질 판이다.

‘사커다이제스트 웹’은 이틀 전만 해도 “한국 매체들이 일본의 패배를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다”며 헤드라인을 일일이 소개했다. 특히 “한국 매체 ‘데일리안’은 ‘충격패 일본, 차라리 4강에 가 주는 게 좋은데’라는 제목을 뽑았다”며 “일본을 만나지 않는 팀은 모두 일본이 잘 하길 바라는 게 본심”이라고 전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의 토너먼트 진출을 의심하지 않는 느긋한 자세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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