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분통 터진 日 축구팬들, “참패한 모리야스 감독 사퇴하라”

기사입력 : 2020.01.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U-23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승으로 탈락하자 일본 축구팬들이 폭발했다.

일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은 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나 U-23 챔피언십 탈락으로 수모만 맛봤다.

일본의 탈락과 함께 모리야스 감독의 거취 문제도 화두로 떠올랐다. 일본 내에서는 여론이 최악의 상황이다.

16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팀과 선수를 더 성장시켜야 하는 점에서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 자리를 계속할 지는 내가 판단할 일이 아니다. 나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도쿄 올림픽 준비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댓글에 한 일본 축구팬은 “빨리 사임하라. 올림픽은 개최국이지만 월드컵은 최종예선 들어가기 전에 바꾸지 않으면 예선 탈락이다”라며 감독 교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축구팬은 “계속 맡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고 싶겠지만 이렇게 심한 탈락이라면 사임 뿐이다. 아시아에서 이렇게 참패한 감독에게 구심력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적었다.

일본축구협회는 내부적으로 모리야스 감독의 거취에 대한 고민이 크다. 모리야스 감독이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겸임하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이 A대표팀만 맡을 경우 올림픽까지 반년 남은 상황에서 U-23 대표팀 감독을 새로 뽑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모리야스 감독에게 A대표팀만 맡기는 것도 책임을 지게 하는 모습이 아니다.

타지마 코조 회장은 “기술위원회 결정에 따라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유임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