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신뢰 잃은' 이 선수, 결국 토트넘 떠난다
입력 : 2020.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3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신뢰를 잃은 로즈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로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에선 주전급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모리뉴가 부임한 이후 단 한 경기만 출전할 정도로 상황이 180도 바뀌고 말았다. 모리뉴는 로즈 대신 얀 베르통언을 좌측면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고 라이언 세세뇽을 두 번째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로즈는 지난해 11월 2021년 여름이 되기 전까지 토트넘을 떠나지 않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로즈의 생각이 바뀐다면 곧바로 토트넘에 로즈 영입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좌측면 수비수 자원인 예트로 빌럼스와 폴 더밋이 모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며 반드시 대체자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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