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진 전멸' 아스널, 이 선수까지 OUT...'정밀 검사 필요' (BBC)
입력 : 2020.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갈 길이 먼 아스널에 비상이 걸렸다. 시코드란 무스타피 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을 지휘하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무스타피가 FA컵 4라운드 본머스전에 부상으로 교체된 뒤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28일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아스널은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없었다. 무스타피가 후반 16분 착지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경기가 끝난 뒤 아르테타는 “내 예측이 틀렸으면 좋았겠지만 무스타피의 상태는 좋지 않다. 며칠 동안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이미 칼럼 채임버스, 키어런 티어니, 시드 콜라시나츠 등 여러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에 무스타피의 부상은 더 큰 악재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아스널은 대체자로 파블로 마리(플라멩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협상이 잠시 중단되면서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