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 이 선수 놓치나? 헤르타 베를린 행 가능성 ↑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점찍고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크르지초프 피아텍(AC밀란)이 독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AC밀란이 피아텍을 2350만 파운드에 헤르타 베를린으로 보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 역시 피아텍을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오로지 임대 계약 만을 원하는 반면 헤르타 베를린이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방향이 독일 쪽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다.

피아텍은 지난 시즌 AC밀란으로 이적했고,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에 합류하면서 지난 11일 이후로는 3경기 연속 벤치만 지키는 등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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